이번 평가는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총 245개 기관(17개 광역지자체, 228개 기초지자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점검률,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등)이다.
기초지자체는 배출업소 수를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한다.
의성군은 2023년 실적에 대한 평가에서 3그룹 1위에 올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장기간 휴·폐업으로 방치된 배출업소에 대한 일제정비와 법령 위반에 대한 조치율 36.1%(전국평균 19.01%)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관리 사각지대를 꼼꼼히 관리·감독해 군민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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