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O, 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 참가…회원 확대 모색

기사등록 2024/09/06 10:12:26

회원도시 홍보, B2B 상담 진행

[부산=뉴시스]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오는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국제 관광 박람회 (ITE HCMC) 2024 참가한다. (사진=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사무국 제공) 2024.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국제관광박람회 (ITE HCMC) 2024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ITE HCMC는 아세안 지역을 비롯하여 세계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네트워킹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행사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여행, 미래를 창조하다'라는 주제로 40여 개국이 참가한다. 각 국의 관광상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는 400여 개의 부스로 구성되며 전시 외 B2B 상담, 포럼 등의 행사도 개최된다.

TPO 사무국은 그간 국내외 우수 관광박람회에 회원도시들과 함께 참여하는 공동마케팅 사업을 해왔다. 이번에는 사무국이 직접 홍보 및 상담 데스크를 운영해 TPO 활동 및 회장도시인 부산시 및 회원도시의 우수 관광정책 홍보과 신규회원 유치 활동을 진행한다.
 
사무국은 B2B 상담회 참가를 통해 주요 기관 및 업체 홍보관을 방문하고, TPO 활동 소개를 통해 회원 확대 기회를 모색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진다.

우경하 TPO 사무총장은 "회원 대상 도시들을 물색하고 기존 회원 도시들과의 유대 강화에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는 국내외 우수 관광전에 공동 참여하는 공동홍보마케팅을 더욱 활성화하여 회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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