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유계현 경남도의회 부의장,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윤원섭 경남도새마을회장 및 회원단체장, 시군회장단, 전·현직 새마을부녀회장 및 회원 등 650여 명의 새마을가족이 참석했다.
곽영순 경남도새마을부녀회장은 대회사에서 “국가와 지역의 위기 상황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솔선수범은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었다”며 “세대 간, 가족 간 갈등으로 인해 각종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건강한 가정을 통한 사회 양극화 해소와 공동체 정신 확산에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새마을부녀회는 가족공동체문화 회복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고, 새마을부녀회원 상호 간 소통과 공동체운동에 앞장서온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해 새마을운동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의식행사, 화목한 가족상 시상, ‘행복한 가정은 아이의 해맑은 웃음소리에서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2부에서 명랑운동회와 화합한마당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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