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 "이번 의료사태는 큰 오점으로 남을 것"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4/09/05 15:29:39 최종수정 2024/09/05 16:48:53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의 의료법 위반 방조 혐의 관련 참고인 조사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9.05.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가 5일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들의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혐의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앞에서 "정부는 의료 왜곡의 본질에 대해서는 무지한 채 그릇된 의료 정책만을 강행하고 있다"며 "이번 의료사태는 대한민국 사회의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의협 전·현직 간부들이 전공의들의 이탈을 주문하거나 지시 또는 지지해 전공의 수련병원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보고 이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임현택 의협 회장과 비대위 당시 김택우 위원장, 주수호 홍보위원장 등 관계자를 업무방해 및 교사·방조 혐의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의 의료법 위반 방조 혐의 관련 참고인 조사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9.05.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의 의료법 위반 방조 혐의 관련 참고인 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09.05.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의 의료법 위반 방조 혐의 관련 참고인 조사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9.05.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의 의료법 위반 방조 혐의 관련 참고인 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09.05. kg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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