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진량 원룸 화재…8명 연기 흡입

기사등록 2024/09/05 09:28:21
경산시 진량읍 원룸 화재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진량읍 한 원룸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3분께 경산 진량읍 원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화재 당시 원룸에 있던 거주자 등 8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원룸에서 충전하던 캠핌용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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