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체로 흐리고 5㎜ 내외 가을비…낮 최고 28도

기사등록 2024/09/05 05:01:00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5일 인천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2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오전부터 저녁 사이 5㎜ 내외의 비가 가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옹진군 23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4도, 동구·중구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29도, 계양구·동구·서구·중구 28도, 옹진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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