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프리미엄 티룸 '오설록1979' 리뉴얼 오픈

기사등록 2024/09/04 09:33:56
[서울=뉴시스]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 위치한 '오설록 1979'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 위치한 '오설록 1979'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1979년, 척박한 제주 땅을 녹차밭으로 일궈낸 이래 오설록이 지켜온 시간과 브랜드 가치를 담아 프리미엄 티룸으로서의 고감도 찻자리 경험을 선사한다.

오설록 1979는 '레트로 퓨처리즘(Retro Futurism)' 콘셉트를 바탕으로 수직 수평의 미학과 시대를 초월한 감수성을 담아 오설록의 과거와 미래, 현재를 재해석한 공간이다.

오설록 1979 한정 메뉴도 새로워졌다.

오설록 티마스터가 직접 개발한 논알코올 티칵테일과 차광방식으로 재배한 찻잎의 말차를 선보인다.

다채로운 풍미와 미식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1979 애프터눈 티 세트'는 제주의 산, 들, 바다의 식재료가 어우러진 핑거푸드와 디저트로 구성했다.

오설록은 이달 한 달간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1979 전용 티푸드 '말차 갈레트 브루통'을 할인 제공한다.

또 오는 12월까지 애프터눈 티 세트 주문 고객과 영수증 리뷰 고객을 대상으로 '소프트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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