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3일 산청초등학교 일원에서 이승화 군수, 오태욱 산청경찰서장, 산청교육지원청, 산청초등학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운전자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을 적극 알리며 아이들의 안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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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수막 게시,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동참을 요청했다.
산청군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이달 중 초등학교 주변 개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인식 강화에 힘을 쏟는다.
◇ 산청군, 착한가격업소 확대 추진
경남 산청군은 착한가격업소 4개를 추가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지정 업소는 시천면 황태해장국, 신등면 길림성, 산청읍 산들가든, 초야식육식당으로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부여하며, 또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공공요금 지원 또는 종량제봉투 등 물품지원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 신규 지정에 따라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7개로 소비자 지출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것으로 고물가 시대에 가격이 저렴하지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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