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2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 부서 및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민원처리 마일리지와 국민신문고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민원처리 단축률과 답변 품질을 기준으로 반기별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에서 창녕읍이 최우수 부서로 남지읍과 일자리경제과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단순 민원 분야에서는 허지윤 주무관이 최우수 공무원으로, 신혜빈 주무관과 성가현 주무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복합 민원 분야에서는 이준호 주무관이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으며, 심선영 주무관과 이문희 주무관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국민신문고 분야에서는 이상원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윤희도 주무관과 김준범 주무관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우수 부서와 공무원에게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성낙인 군수는 "민원 처리의 신속성도 중요하지만, 민원 발생 전에 군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원행정 서비스 우수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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