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이 우수사례 12건을 접수한 후 1차 심사(부서평가·설문조사)와 2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를 거쳐 선발한 인원은 3명(최우수·우수·장려)이다.
보건소 이주연 주무관은 최우수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전국 최초로 모바일 치매예방 플랫폼 ‘인지케어’를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마을 단위 돌봄 환경과 노인 통합돌봄 서비스 전달체계를 조성한 행복돌봄과 최재숙 팀장이, 장려상은 카카오톡을 통해 체납 지방세 정보를 안내하고 납부하는 시스템을 만든 재무과 오민수 주무관이 받았다.
◇이재영 증평군수, 37시단서 추석맞이 군장병 위문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3일 육군 37시단을 방문해 군 장병을 위문했다.
이 군수는 지역화폐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군은 13일까지 13특수임무여단, 2161부대 등 이 지역에 주둔 중인 군부대와 예비군지역대 등을 방문해 군장병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증평군보건소, 3기 임부출산준비교실 운영
충북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는 3일 ‘3기 임부출산준비교실’을 시작했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문화 조성을 위해 3일부터 24일까지 여섯차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신생아 맞이하기 교육, 출산과 모유수유, 쿠킹클래스, 임신중 약물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사용법, 임신으로 인해 깨져있는 균형잡기 굿볼 메소드 수업 등이다.
증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도 연계해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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