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진료 동행 서비스 확대 운영
전담 요원 4명, 강동·강서 지역 배치
돌봄 전담 요원을 2명에서 4명으로 늘려 시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구미시 아픈아이 돌봄센터는 지난해 10월 경북도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간호사 1명과 돌봄 전담 요원 4명이 배치돼 아픈 아이의 병원 동행 및 병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에 주소를 둔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는 4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병원비와 약제비는 부모가 부담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아픈아이돌봄센터(054-442-9377)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희 미래교육돌봄국장은 "아이 돌봄 문제는 사회적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 돌봄 지원과 공공 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