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흐리고 가끔 비…낮 28~32도 늦더위

기사등록 2024/09/03 06:59:26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3일 화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고 저녁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강수확률은 60%다.

오전은 전주·완주·순창·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에, 오후에는 완주·남원·순창·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로 지역적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전날보다 1도께 높아 늦더위가 나타나는 곳도 많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장수 28도, 진안 29도, 무주·임실 30도, 남원·익산·부안 31도, 전주·완주·순창·정읍·군산·김제·고창 32도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체감온도 '주의(정오~오후 3시)', 자외선지수 '보통', 꽃가루농도 위험지수 '높음', 대기정체지수 '높음'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보통'이고, 식중독지수 '주의'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턱사리로 간조는 오전 10시12분(129㎝)이고, 만조는 오후 3시40분(636㎝)이다. 일출은 오전 6시7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58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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