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일 국민 온라인 투표
이를 통해 국민들의 지지를 받은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을 선정할 방침이다.
산림청은 이에 앞서 전국에 등록된 민간정원은 139개소 중 지방자치단체 및 정원분야와 관련된 단체의 추천을 받아 45개소를 1차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45개소를 대상으로 전문심사단의 현장평가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결과를 종합해 최종 30개소를 선정한다.
대국민 온라인 투표는 25일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누리'(https://garden.koagi.or.kr/cpage.
do)에서 진행되며 최대 5개소까지 투표 가능하다. 투표에 참여한 국민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민간정원 조성을 활성화해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각 지역의 자연·문화적 특색이 담긴 색다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민간정원 분야 정책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개인의 손길로 아름답게 꾸며진 민간정원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