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제13회 심포지엄 개최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헌법재판연구원이 오는 4일 인구 변화와 헌법을 주제로 하는 제13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헌법재판연구원은 헌법과 헌법재판 이론 및 실무에 관한 국제협력 강화와 이해 증진을 위해 개원 이래 매년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축사로 시작한다. 이후 조슬린 다우니 캐나다 달하우지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와 브리젯 루이스 호주 퀸즐랜드 공과대 로스쿨 교수, 이현정 독일 엘랑엔 뉘른베르크 대학 교수가 인구 구성 변화와 관련한 헌법적 과제를 발표한다.
헌법재판연구원 "그동안의 헌법재판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폭넓은 비교법적 시각과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주는 계기가 되고, 우리 헌법 연구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국제절 학술 교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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