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스웨스트주 라자러스 목고시 주지사 등으로 이뤄진 대표단이 2일 도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새마을 운동, 관광교류 활성화, 대학 간 인적교류, 기업 간 투자 유치 및 통상교류 등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대표단은 이철우 경북지사와 면담과 오찬을 하고 영천의 동서웰빙(음료제조기업, 영천)과 포항의 포스코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현장 견학도 했다.
라자러스 목고시 주지사는 이 지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주지사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이 경북도 방문"이라며 "앞으로 경북도와 노스웨스트주가 관광, 대학 및 인적교류, 새마을 운동, 상공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해 양 지역이 상생하는 교류를 지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자러스 목고시 주지사는 지난 6월14일 노스웨스트주 제8대 주지사로 취임했으며, 이전에는 공공사업 및 도로부 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 교육경영학 학위를 보유, 교육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와 노스웨스트주는 문화·경제·보건의료 분야 교류 증진협정체결, 자매도시 간 국제교류포럼참가, 경북도-노스웨스트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 양지역 간 투자 통상교류 강화 협의, 경북도 대표단(19명) 방문 등 자매 도시 간 교류 활동을 펼쳐 왔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는 한국 속의 한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의 뿌리를 대표하는 지역이자 한국 산업 발전을 선도해 온 중심지로 POSCO, 삼성 등 대기업들의 뿌리 지역"이라며 "내년에는 무역사절단을 남아공에 파견해 무역 통상교류를 전개하고, 현지 투자활동을 확대할 예정으로 양 지역 간 물적·인적 교류를 활성화해 상생의 경제교류와 새로운 협력의 역사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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