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양효원 기자 = 2일 오전 8시52분께 경기 군포시 산본동 한 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던 학생들이 벌에 쏘이는 사고가 났다.

벌에 쏘인 학생 9명 가운데 알레르기 반응 등 중증 환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소방은 학생들을 병원 이송한 뒤 학교 입구 쪽에 있던 땅벌과 말벌집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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