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북구, 착한가격업소 5곳 신규 지정 등

기사등록 2024/09/02 11:31:29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5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신규업소는 도마초밥(호계동), 아저씨보리밥(연암동), 달리는피자아저씨(연암동), 황금비늘(화봉동), 띵스빈(산하동) 등이다.

이들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과 종량제 봉투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 협약에 따라 해당 배달앱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에서 주문하면 2000원 할인 쿠폰이 주어진다.

또한 국내 9개 카드사와의 협약으로 착한가격업소에서 행사기간 중 해당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2000원 환급·청구할인·포인트 사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북구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착한가격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창결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며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다.

음식점·미용업·목욕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의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북구 평생학습관, 4분기 수강생 모집

울산시 북구는 4분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4분기 프로그램은 10월 7일부터 12월 28일까지 문화·예술, 생활·소양, 요리, 야간·주말 등 4개 분야, 52개의 다양한 강좌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북구 평생학습포털이나 평생학습관 직접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 평생학습관 전화(052-241-73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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