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2학기 개강을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충남대학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약 1시 동안 대덕캠퍼스 정문에서 김 총장과 이승구 연구산학부총장 등 주요 보직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학기 첫 등굣길 환영 행사를 마련했다.

김 총장 등은 학생들에게 기념품와 커피 등을 나눠줬다.

김 총장은 지난 4월 취임 이후 구성원들과 소통에 힘을 쏟고 있다. 등굣길 인사와 커피차 응원 등은 물론 지난달부터 구성원들 토론의 장 ‘캠퍼스 톡톡톡! 총장과의 대화’를 정례화하는 등 대학 구성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김 총장은 “재학생들을 직접 만나 반가운 인사와 덕담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대학 구성원 모두가 적극 소통하는 캠퍼스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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