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10월까지 모바일 스탬프투어 '북구12경' 코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동화암 주상절리, 달천철장, 명촌 억새군락지,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등 12개 지점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매월 완주자 5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지급한다.
스탬프는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접속해 '울산 북구'를 선택한 뒤 코스의 지정된 스탬프 존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관광진흥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는 10월부터 두달간 소금포역사관 등 역사로드 모바일 스탬트투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북구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북구만의 특색있는 경관을 즐겨 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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