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4괴산고추축제’에 26만여 명이 방문했고, 고추 판매고는 11억원에 육박했다고 2일 밝혔다.
축제는 ‘뜨겁거나 차갑거나’를 주제로 나흘간(8월29일~9월1일) 괴산읍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열렸다.
군에 따르면 축제 기간 중 26만60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했고 고추장터와 온라인 괴산장터 등을 통해 판매한 건고추는 3만6608㎏, 판매액은 10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축제장 방문객수와 건고추 판매액은 지난해보다 늘었다.
2023괴산고추축제 방문객수는 25만4000여명, 건고추 판매액은 10억5000만원(3만1665㎏)이었다.
괴산에선 11월1일 '2024괴산김장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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