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국엡손이 밝은 공간에서도 고품질의 이미지를 정확하게 구현한 리얼 4K(Real 4K) 레이저 3LCD 프로젝터 신제품 2종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엡손 신제품은 ▲6000lm(루멘) 밝기를 갖춘 하이엔드 모델 'EH-QL3000B' ▲3300lm의 'EH-QB1000B'다. 두 모델 모두 고출력의 레이저 광원을 사용하여 밝기가 향상됐으며, 엡손의 2축 픽셀 시프트 기술과 3LCD 기술이 적용돼 밝고 생생한 화질을 선사한다.
엡손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용산 호텔에서 열리는 'KALS 2024(Korea Audio & Visual Lifestyle Show)'를 통해 기기 전시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엡손 관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엡손은 국내 홈프로젝터 시장의 니즈와 성격에 맞는 라인업을 구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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