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많은 휴일' 전북 낮 31~33도 6개 시군 폭염특보

기사등록 2024/09/01 06:04:35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선선한 날씨가 이어진 27일 전북 전주시 전주덕진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24.08.27. pmkeul@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9월1일 전북자치도는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그간 도내 전역에 발효돼 있던 폭염특보는 완화되거나 일부 해제됐다. 폭염주의보는 6개 시군(전주, 완주, 정읍, 임실, 순창, 남원)에 이어지고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어제와 비슷한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익산·군산·김제·부안·고창 31도, 전주·완주·임실·정읍 32도, 무주·남원·순창 33도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체감온도 '주의(오후 1~2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정오~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높음'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보통'이고, 식중독지수 '주의'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배꼽사리로 간조는 오전 9시7분(182㎝)이고, 만조는 오후 2시31분(572㎝)이다. 일출은 오전 6시6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1분이다.

내일(2일)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18~23도, 낮 최고 29~31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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