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해미읍성축제, 서산 9경 등 볼거리 풍성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 위해 인센티브 제공
1일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단체관광객이 시를 방문하는 경우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충남 유일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된 바 있고 10월2일부터는 해미읍성 축제가 열린다.
또 간월암과 개심사, 한우목장, 삼길포항 등 서산9경의 아름다운 정취와 매력이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다.
관광객들이 이들 매력을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자로 등록된 여행업체로 20명 이상 관광객을 모집해 시내 관광지, 음식·숙박업소를 이용한 사실이 있어야 한다.
구체적인 조건은 당일 관광의 경우 지역 관광지 2곳과 음식업소 1곳을 이용해야 하며 숙박의 경우 음식업소 1곳 추가 이용 및 1박 이상 지역 숙박시설에 머물러야 한다.
당일 관광은 20명 이상 30명 미만일 때 20만원, 30명 이상일 때 30만원을 지원하고 숙박 관광은 20명 이상 30명 미만일 때 40만원, 30명 이상일 때 60만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시는 시 대표 동부전통시장 방문 시 추가 인센티브도 준다.
인센티브는 예산이 소진 시까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고시 메뉴를 통해 확인하거나 시 관광과 관광사업팀에 전화(041-660-2408) 문의하면 된다.
김기수 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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