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 선정…전과 활성화
물리치료학과 인기몰이…졸업후 진로 다양
이정열 총장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최선"
[금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중부대학교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 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올 전체 모집인원은 총 1674명이고 그중 1581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위주의 학교생활우수자, 학생부우수자, 지역인재전형과 실기/실적 위주의 실기 우수자 전형 등이 있다.
중부대는 입시 설명회와 박람회를 수시로 진행하고 유튜브와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생생한 학교 소식을 전한다.
자세한 전형 및 입시상담은 대학 입학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대학 입학과 카카오톡 채널로 상담이 가능하다.
중부권 최고의 사학을 목표로 지난 1993년 개교했다. 충청국제캠퍼스와 고양창의캠퍼스에 총 39개 학과가 있다.
이정열 총장은 "양 캠퍼스 구축으로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입학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돼 매년 35억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또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 교원양성평가 최우수 등급 대학 선정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가장 큰 장점은 자유로운 전과 제도이다. 캠퍼스내 전과는 물론 캠퍼스 간 전과를 활성화해 재학생들이 적성에 맞게 역량 발휘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단 보건의료학부 중 일부학과와 경찰행정학전공, 사범계열은 제외된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 관리 우수 기관에도 선정돼 해외 유학 및 복수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아울러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과 함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정하는 취업진로 지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실습과 취업 연계, 산학협력 등에도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여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다양한 장학제도· 신입생 특전
충남 금산 충청국제캠퍼스 신입생 전원에게 학업장려장학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신입생 장학금 및 50여개의 다양한 장학제도로 경제적 어려움을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충청국제캠퍼스 학생생활관 수용인원은 약 1500명으로 신입생 전원이 생활할 수 있다.
경기 고양창의캠퍼스는 수용인원 약 200명의 기숙사가 있고 인근 고양시 원흥동에도 한국장학재단 운영 연합생활관을 이용할 수 있다.
통학생을 위해 충청국제캠퍼스는 대전 6개 노선 셔틀버스, 서울/경기/충청 통학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고양창의캠퍼스는 원흥역, 삼송역, 백석역 셔틀버스와 서울/경기/인천권 노선의 지선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물리치료학과 인기 상종가
물리치료학과는 신체손상 및 기능장애자에 물리요법을 적용, 신체·독립적 기능을 회복시키고, 나아가 건강관리 증진을 위한 질환 예방과 치료를 돕는 학과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우수 물리치료사를 양성하기위해 지난해 전공교육과정을 개편, 국제 전문 물리치료사를 양성하고 있다.
또 졸업예정자들에게 산업인력공단의 인간공학기사(Ergonomist)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 산업체 취업을 돕고 있다.
체육인재육성재단 및 기타 스포츠 선수 양성 기관들과 연계, 스포츠 손상 특히 과사용 손상을 예방·치료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특화된 교육을 하고 있다.
졸업 후 진로는 다양하다.
종합병원, 대학병원, 한방병원, 개인 병·의원 등 의료기관은 물론 장애인 복지관, 재활원, 노인복지관, 특수학교, 사회복지기관, 직업재활시설 등에서 근무할 수 있다.
또 각 기업체 의무실, 의료기기 및 보조기 제작·판매업체, 스포츠관련단체는 물론 의료기관 산하 연구소, 재활관련연구소,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보건직·의료기술직 공무원, 재활관련 정부기관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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