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간 다양한 채널 통해 원활하게 소통"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의대증원 문제로 이견을 보이는 등 갈등설이 불거지는 것과 관련한 입장을 묻자 "대통령실, 내각과 당과의 소통이 제대로 안 이뤄지면 되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저 역시도 우리 당 의원들, 당 관계자들하고 수시로 전화통화할 뿐만 아니라 저한테 찾아오기도 한다"며 "당정 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 대표가 2026학년도 의대증원 유예를 공개적으로 대한으로 제시하며 이견을 보인 것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것이 자유민주주의 아니겠나,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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