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 THE MOLD' 틀을 깨고 색다른 재미 품는다
스펀지 데이는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스펀지파크에 입주한 청년예술인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적인 문화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행사다.
이번 스펀지 데이에서는 입주 예술팀 사운드공오오(SOUND055)가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브레이크 더 몰드 : 기존의 틀을 깨다'를 선보인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창원, 서울, 부산, 울산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컬 브랜드와 소상공인들 30개 팀을 한데 모았다.
유행적인 패션 및 잡화부터 청년이 자주 찾는 창원 로컬 맛집의 인기 상품까지 구비해 청년뿐만 아니라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기획했다.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레게, 디스코, 하우스 등 DJ 퍼포먼스, 새로움을 선사하는 클래식과 힙합의 콜라보 무대,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랜덤 플레이 댄스 등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운드공오오 박민주 대표는 "다양한 장르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넘어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사를 통해 스펀지파크가 조금 더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청년 예술인들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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