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아뇨나(AGNONA)'의 국내 유일 단독 매장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1953년 이탈리아 알프스에서 설립된 아뇨나는 최고급 캐시미어 등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는 데다 편안한 착용감과 우아한 실루엣으로 유명하다.
지난 23일 문을 연 압구정본점 매장에서는 아뇨나의 올해 F·W(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을 비롯해 여성·남성의류 및 잡화 등 이번 컬렉션 전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로고 패치 디테일이 특징인 '캐시미어 지블리노 스카프', 부드러운 감촉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무레토 캐시미어 라이트 숏자켓' 등이 있으며, 시그니처 제품이자 베스트 셀러인 '캐시미어 립스틱 져지 니트'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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