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신항만 2대 주주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코오롱글로벌 우선주가 대왕고래 프로젝트 기대감에 이틀 연속 상한가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코오롱글로벌우는 전 거래일 대비 5790원(29.75%) 상승한 2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에 이어 2거래일 연속이다.
같은 시각 코오롱글로벌은 910원(8.10%) 오른 1만2150원에 거래 중이다.
코오롱글로벌은 대왕고래 프로젝트 수혜주로 평가받는다.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 탐사 시추를 위한 보급선 용선·용역 계약을 체결하면서 수혜 기대감이 커졌다.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국내 8·6-1광구 북부지역 대왕고래-1 탐사시추를 위한 보급선 용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코오롱글로벌은 포항영일신항만 지분 15.34%를 보유한 2대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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