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력예초기 정비점검 안전교육 실시

기사등록 2024/08/27 07:42:41

9월 5일~7일, 하루 2회 실시

예초기 날, 점화플러그 등 소모성 부품 무상 지원

[대전=뉴시스] 대전농업기술센터 예초기 수리 봉사활동.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에 사용되는 동력  예초기의 정비와 안전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동력예초기 특별 정비·점검 및 현장안전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하루 2회 실시되며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이 예초기 관리요령, 안전사용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별 정비·점검 교육은 예초기 엔진시동 방법 및 응급조치요령, 기화기 중요회로, 연료혼합, 점화코일, 점화플러그, 예초날, 주유 부분 점검, 주요 명칭 등에 대해 실시된다. 현장안전 실무교육은 작업 전 작업환경 점검 사항, 보호구 안내 및 사용 방법, 작업 중 중요사항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정비·점검에서는 예초기 1인 1대에 한해 예초기 날, 점화플러그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4만원을 초과하는 부품에 대해서는 부품비를 받고 수리해 준다.

교육 신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전화(051-970-3741~7)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한 교육 날짜에 신청인 신분증과 예초기(1인 1대)를 가지고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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