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브이엠에 따르면 이달부터 공장 건축을 진행해 내년 3월까지 ▲진공유도 용해로(VIM), ▲진공 아크 재용해로(VAR), ▲일렉트로 슬래그 재용해로(ESR)의 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에이치브이엠은 이를 통해 증가하고 있는 해외 첨단금속 수주 물량을 소화할 예정이다.
제2 공장 완공 후 첨단 금속 생산능력은 기존 연 5500t에서 1만2700t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증설 완료 이후 에이치브이엠의 우주·항공용 첨단금속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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