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구립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44개 프로그램

기사등록 2024/08/21 15:36:05

9월 한달간 5개 도서관이 운영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 구립도서관들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

21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도서관 등 5개 구립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44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흥도서관은 '세금 내는 아이들'의 저자인 옥효진 작가와의 만남 행사와 원목 책꽂이 만들기, 가죽 재활용 독서 소품 제작 등 9개 행사를 연다.

일곡도서관은 '클레이로 만드는 추석 음식'과 전통놀이, 노벨문학상 수상 도서 전시 등 9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암도서관에서는 '우리 가족 독서 노트 만들기'와 '회원증 지갑 만들기' 등 8개 행사가, 양산도서관에서는 '떨어져라, 떨어져, 찰딱폰!'의 저자 함지슬 작가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8개 행사가 각각 열린다.

신용도서관은 '로켓 아이' 김민우 작가와의 만남과 그림책 큐브, 추석맞이 연 만들기 등 10개 행사를 준비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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