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3-1로 앞선 4회 중단된 뒤 취소 결정
2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와 KIA의 경기는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
KIA가 3-1로 앞선 4회초 롯데 황성빈의 타석 때 천둥 번개가 동반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심판진은 경기 재개를 위해 약 40분 동안 기다렸으나 비가 멈추지 않자 결국 오후8시29분께 노게임 결정을 내렸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예비일인 9월12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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