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은 고객 니즈에 맞춘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 팀에는 금융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기업금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패밀리오피스 전담 직원 60여명이 배치됐다.
투자자산 배분, 세무·법률 상담과 ▲해외 투자와 이주 ▲기업 인수합병(M&A) 자문 ▲기업공개(IPO) 컨설팅 ▲신탁을 활용한 상속·증여 설계 등에서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자산관리(WM)본부 내 패밀리오피스 전담팀을 신설한 바 있다. 패밀리오피스 전담팀은 세무, 부동산, 애널리스트 등 자산관리 주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고액자산가 고객의 개별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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