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공단 노후화에 신길일반산단 띄운 안산시…"승인·고시"

기사등록 2024/08/20 09:19:22

20일, 산단계획 승인·고시

27만8947㎡ 부지, 첨단 소재 융합·부품산업 유치

안산도시공사 사업시행…2029년 준

[안산=뉴시스] 신길일반산업단지 토지이용계획도(사진=안산시 제공)2024.08.20.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 신길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본궤도에 올랐다.

안산시는 20일 안산 신길일반산업단지 계획을 승인·고시했다.

지난달 10일 경기도 심의가 완료된 데 이은 조치로,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산업단지 개발계획과 일반산업단지개발실시계획을 통합 승인·고시해 산업단지 조성 절차가 빨라진 게 특징이다.

신길일반산업단지는 단원구 신길동 331-1 일원  27만8947㎡ 부지에 조성된다. 반월국가산업단지의 노후화로 인한 입주기업의 이전과 확장 수요를 감당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향후 산단 내 첨단소재 융합·부품산업과 신성장산업 분야의 전략업종을 유치해 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사업시행자는 안산도시공사로, 사업비(추정) 2305억원을 투입, 오는 2029년 준공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반월신공업도시 조성과 함께 탄생한 계획도시 안산이 이제는 첨단 산업도시로의 새로운 도약기에 있다”며 “신속한 산단조성과 함께 도시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을 적기에 발굴·추진해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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