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구와 사회성 발달을 위한 다(多)재다능 성장놀이터'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사회성을 기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파티셰 직업 체험과 버블쇼 관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창녕군 가족센터 누리집(www.cngh.familynet.or.kr) 또는 전화(055-532-1606)로 할 수 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잠재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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