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주재 파리 패럴림픽 관심 환기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자부심 그 자체"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파리패럴림픽 우리 선수단을 뜨겁게 응원하겠다며 파리 올림픽 못지 않은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파리 올림픽을 거론하며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과 지도부는 40년 만에 최소 규모로 참석했지만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며 "우리 선수들의 모습이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고, 투혼과 패기는 대한민국의 자부심 그 자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8월 28일부터는 파리패러림픽이 시작된다"며 "177명 우리 선수단의 뜨거운 도전이 국민 모두에 또 다른 감동을 줄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계를 넘어 승리하는 12일간의 여정을 국민여러분과 함께 뜨겁게 다시한번 응원하겠다"고 했다.
파리패럴림픽은 현지시간 28일 개막해 9월 8일까지 이어진다. 한국은 17개 종목(선수 83명, 임원 94명)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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