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롯데백화점이 유통사 유일의 러닝 축제 '스타일런'의 참가 접수를 오는 21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타일런은 2017년에 시작해 작년까지 총 2만5000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롯데백화점의 대표 행사다.
올해는 '패션'을 콘셉트로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웨(K-way)'와 협업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까웨와 협업해 디자인한 티셔츠·스포츠 짐색·양말로 구성된 러닝 키트(KIT)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롯데백화점이 특별 혜택으로 패션·스포츠·뷰티 상품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 할인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사전 접수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되며, 이후 본접수는 오는 28일부터 5000명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사전 접수 고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이 지급되며, 참가비는 코스와 상관없이 5만원으로 동일하다.
접수는 롯데백화점몰에서 진행된다.
오는 10월6일 오전 8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시작되는 본행사는 5㎞와 10㎞ 두 코스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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