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한 후 14개 시군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첫 대회로 '행복 담는 순창에서 함께 여는 특별자치도'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6일에서 8일까지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홈페이지는 대회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창구로서 대회 소개부터 개·폐회식 일정, 성화행사 등 주요 정보가 모두 담겨 있다.
특히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주차, 교통, 숙박, 맛집, 관광지 정보도 꼼꼼히 담았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뿐만 아니라 순창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가이드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대회까지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도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전라북도가 새롭게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모든 역량을 동원해 준비 중"이라면서 "방문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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