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문근영이 오랜만에 얼굴을 비쳤다.
문근영은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눈물이 고여 있는 모습에 한 팬들은 "왜 울고 그래요"라며 걱정했다. 문근영은 "눈물은 선풍기 바람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팬들은 "셀카 올려줘서 고마워요" "너무 너무 보고 싶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한 문근영은 2004년 영화 '어린 신부'에서 빼어난 연기력과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며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2006), 드라마 '바람의 화원'(2008), '신데렐라 언니'(2010) 등 다수의 흥행작을 통해 꾸준히 사랑 받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로 인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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