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첨단금속 제조 전문기업 에이치브이엠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7억원으로 23.2% 늘었다.
회사 측은 상반기 호실적에 대해 기존 산업분야의 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우주항공 ▲항공방위 등 미래 첨단 산업분야 매출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문승호 에이치브이엠 대표이사는 "지난 6월 상장 후 첫 실적발표에서 나름대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 덕분"이라며 "향후 중장기적으로 지속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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