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삼양, 주당 10원 분기배당

기사등록 2024/08/14 10:11:50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LK삼양은 보통주 1주 당 10원을 지급하는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2억원으로 배당 기준일은 지난 6월30일이다. 배당금 지급일은 오는 30일이다.

LK삼양은 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교환렌즈 산업에서 50여년 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핵심 광학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회사는 신사업인 머신비전, 열화상카메라 솔루션 사업 본격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의 슈나이더와 머신비전 렌즈를 포함한 산업용 렌즈 개발·생산·영업을 포함한 전략적 협업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 내년 1분기에 합작법인 'LK슈나이더(가칭)'를 설립키로 했다.

 합작법인은 고객 맞춤형 광학모듈 개발과 상용화를 비롯해 국내 시장 영업을 담당하며 향후 생산거점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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