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선수단 본진 ‘역대 최고 성적’ 거두고 귀국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4/08/13 19:22:40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4.08.13.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고범준 황준선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본진이 13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 본부 임원진과 7개 종목 선수단 50여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총 144명의 파리올림픽 파견단으로 48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였다.

21개 종목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 등 총 32개의 메달을 수확해 종합 순위 8위에 올랐다. 금메달 13개는 2008 베이징, 2012 런던 대회와 함께 한국의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이다.

전체 메달 32개는 1988 서울올림픽 33개(금12, 은10, 동11)에 이은 2위 기록이다. 한국이 올림픽 종합 순위 10위 안에 든 것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대회 때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로 8위를 한 뒤 8년 만이다.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13일 오후 2024 파리올림픽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태극기를 휘두르고 있다. 2024.08.13. hwang@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4.08.13. hwang@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역도에 출전한 박혜정(왼쪽부터)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대화하고 있다. 2024.08.13. hwang@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13일 오후 2024 파리올림픽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에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08.13. hwang@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이기흥(왼쪽) 대한체육회장이 13일 오후 2024 파리올림픽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포옹하고 있다. 2024.08.13. hw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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