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관련 분야 대학생 및 취·창업 청년들과 멘토작가가 팀을 구성해 지자체에서 제공한 유휴부지에 정원 조성을 위한 디자인부터 설계까지 직접 수행하며 실습정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 1월 산림청·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풀다(배재대), 소소림(충남대), 트리트리(전남대), 솔마루(배재대), 어딜가든(전남대) 등 조경관련 학과 5개 팀이 참여한다.
서대전광장 내 3곳을 비롯해 동부교육지원청 앞 1곳, 중촌동 하늘아파트 앞 1곳 등 5곳에 치유정원을 만들게 된다.
김제선 구청장은 "청년들의 꿈과 아이디어를 반영해 도심 곳곳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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