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2분기 영업손실 10억…매출 24.8% 증가

기사등록 2024/08/13 13:21:09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나무기술은 지난 2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1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3억원으로 24.8% 증가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매출액은 하드웨어(H/W)와 가상화 클라우드 솔루션 매출 성장에 힘입어 증가했으나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등 판관비가 늘어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국내는 물론 동남아와 북미 등 해외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 새롭게 개발한 솔루션 제품의 판매 개시 등으로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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