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지역 내 농어촌버스에 태극기를 달고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창녕읍 행정복지센터는 51개 노선의 23대 버스 전체에 광복절까지 버스 전면에 태극기를 부착해 운행할 수 있도록 태극기를 전달했다.
이 기간 창녕읍 행정복지센터의 모든 직원도 개인 차량 약 30대에 태극기를 달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선도할 예정이다.
성봉준 읍장은 이번 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모든 읍민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창녕군은 대합면 행정복지센터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대합동행망'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육은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것을 주제로 진행됐다.
노기현 면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 소외되고 고독한 이웃에 관심을 가져달라"며 "앞으로도 면민의 건강한 마음과 정신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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