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새론이 소셜미디어 활동을 재개했다가 구설에 올랐다.
7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검정 모자를 쓴 채 책을 들고 있는 자신의 모습부터 과거 출연작인 넷플릭스 '사냥개들'과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 촬영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배우 우도환·이상이·이재욱과 함께 촬영했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두고 일부 매체에서 추측성 보도를 내놓자 김새론은 해당 게시물을 곧바로 삭제했다. 자신을 향한 과도한 관심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2010) '이웃사람'(2012) '도희야'(2014) '눈길'(2017) '동네사람들'(2018),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2020) '우수무당 가두심'(2021) 등에서 호연하며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 받았다.
그러나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며 구설에 올랐다. 자숙 후 지난 4월 연극 '동치미'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건강상 이유로 연극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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