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00원(1.79%) 오른 7만3800원을 기록 중이다.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 8단 칩이 엔비디아의 퀄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오는 4분기부터 공급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달 삼성전자는 HBM3(4세대)의 엔비디아 퀄테스트를 처음 통과하고 납품을 시작한 바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HBM 사업 본궤도 진입,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면서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내년 추정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 1.1배, 주가수익비율 9.1배를 기록해 바겐세일 중으로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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