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 수립과 관련 자료 공유, 자문·교육 제공, 이행 사항 점검 등을 함께 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남양주시는 아동의 4대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2026년을 목표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진행 중이다.
이에 이달 중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 오는 9월에는 아동참여위원회도 발족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우리 미래의 희망인 다음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상 더 이상의 아동친화도시’를 조성, 아동과 함께 미래를 그려가는 남양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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