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의 숨은 매력을 알릴 5기 충북 영동군 SNS 홍보단을 발족했다고 6일 밝혔다.

홍보단은 전국 공개모집을 거쳐 블로그, SNS, 영상제작 3개 분야에 총 25명을 위촉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직업군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1년간 주요 군정 소식 홍보와 지역 농특산물, 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관광 홍보 외에 정책 제안도 하면서 민관 소통에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홍보단의 적극적 활동을 위해 원고료 지원, 팸투어, 사진전, 우수단원 표창, 역량강화교육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의 본모습과 매력을 알릴 홍보 전령사들을 모집했다"며 "홍보단의 적극적 활동이 영동군의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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