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농협, 건강한 아침밥 먹기 운동 펼쳐 등

기사등록 2024/08/06 16:40:02
[울산=뉴시스] 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6일 여름방학을 끝내고 첫 등굣길에 오르는 울산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을 찾아 건강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 울산농협 제공) 2024.08.0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6일 여름방학을 끝내고 첫 등굣길에 오르는 울산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을 찾아 건강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이다. 지역 내 학생들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먹는 올바른 식생활을 정착시켜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학업 능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농협 직원들은 이날 아침 울산제일고등학교를 찾아 우리 쌀로 만든 간편식과 쌀음료를 학생들에게 건네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울주군,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점검

울산 울주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6일 상북 철구소 계곡과 온양 애기소 계곡 등 2개소에서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안전 관련 지역단체인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의용소방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요원 배치 ▲인명구조함 및 안내표지판 설치 ▲구명조끼·구명환 등 안전용품 비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피서객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입수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기본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보훈지청,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 활성화 나서

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지청장 이순희)은 휴대폰을 이용해 편리하게 현충시설 기념관을 살펴볼 수 있는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 활성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은 2022년 출시됐다.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앱을 다운로드하면 울산의 외솔기념관, 양산의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을 비롯해 전국의 106개 현충시설 기념관의 정보와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등 이용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보훈지청은 외부 행사, 보훈사적지 탐방, 기념관 활성화 프로그램 등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앱 홍보를 해 지역민들이 현충시설 기념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